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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의 우주관

우주가 몇십억년을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아버님이 돼지고지 좋아 하시니까 소주 한잔이랑 해서 저녁에 대접해야지 하고서는 마음을 먹었어요. 그러고는 회사에서 나오는데 친구를 만났어요. "야 오늘 술 한잔하고 당구 한 게임 치자." 그러니까 고민이야. 결국은 가서 술한잔 마시면서 정말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고 입에 침 틔겨 가면서 친구에게 얘기해도 그때는 이미 마음이 노는 쪽에 가 있었다는 거에요.  노는 쪽에 마음이 가 있었기 때문에 행동이 그쪽으로 간 거에요. 거기에서 아무리 효도를 얘기해도 소용이 런 사람이란 말예요..

그런데 모든 행동의 근본이 뭐냐? 효에요. 효. 百行之 根本을 효라고 했어요. 우리가 그 사람의 밑바닥을 다 알려면 부모님한테 효도하는 거 보면 다 아는 거에요. 아무리 그 사람이 교언영색으로 화려한 말을 하고 멋있는 행동을 해도 집에 가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그 한가지만 보면 그 사람의 밑바닥을 다 아는 거에요. 더이상 숨기고 감추고 할 뭐가 없는 거예요. 부모님이 어떻게 우상이에요? 말도 안되는 거에요. 여러분들 마음속에 우주가 있어요.. 백이면 백 사람 다 달라요.
여러분들 마음속에 상제님,하느님이 있어요. 백이면 백 사람 다 달라요.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그 모든 것은 여러분 마음. 여러분 자신이 중심이에요. 그 우주의 중심인 나를 있게해 주신 부모님인데 부모님이 어찌 우상이냐 이거에요. 자기 부모님을 살아계신 하느님 이상으로 섬겨야 되요.. 부모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입니다 하고 증산도에서 광고로 나갔다시피 그렇게 잘 부모를 섬겨야 된다는 거에요.  증산도에서는 부모님이 제1의 하느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주재자가 제2의, 두번째 하느님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섬겨야 되요.


자 그러면 우주의 큰 일년이 춘하추동이 돌아가는데 우리는 우주의 일년이 돌아가는 것에서 보면 우주의 봄이 있고 우주의 여름이 있고 우주의 가을이 있고 우주의 겨울이 있어요.  우주의 겨울은 빙하기니까 지금은 우주의 겨울이 아닙니다.지금은 봄 여름 가을 중에서도 하추교역기에 왔다고 제가 이제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여름 가을 바뀌는 그 중간에 와 있는데 자, 보세요. 여기서 우주의 봄- 천존시대라고 해요. 우주의 여름시대를 지존시대라 하고 우주의 가을 시대를 인존시대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우주의 수수께끼를 푸는 영원한 명제 세가지 천지인. 그래서 하늘과 땅과 인간이 순환하면서 위에 있던 것이 밑으로 내려가고 밑에 있던 것이 위로 올라가고 이렇게 되는 거에요.
인간이 제일 존엄한 시대가 열린다 하고 무수히 얘기를 해왔고 증산 상제님께서 분명히 선언을 하신 거에요. 인간이 제일 존엄한 시대가 열린다.열리게끔 해 놓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 봄의 시대에는 인간이 전부 하늘에다 대고 빕니다. 천지신명들에게 전부 빌고 여름시대가 되면 인간이 지상에다 자기 이상을 건설하려고 지상에 문명을 일으키는 시대에요. 우주 가을 시대가 되면 인간이 제일 존엄한 시대가 열려요. 

우리가 과학을 보면 과학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어떻게 되느냐? 대우주 천체권에서 달이나 화성이나 해왕성이나  명왕성은 다 먼지에 불과한 것인데 사람이 하물며 이 우주 천체권에서 그게 뭐 가치있는 존재냐? 크기로 보면 먼지만도 못하죠;;
아무것도 아니지 않느냐? 인간이 뭐가 잘 났길래. 그러니까 과학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사람은 먼지와 같은 무의미한 존재로 존재로 전락해왔습니다. 전락했어요. 인간의 존엄성은 완전히
말살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를 읽으면서 너무나 감격했어요. 이 대우주가 10의 마이너스 20승인가 30승인가 하는 아주 순간적인 찰나에 우주가 생겨 났습니다. 억만분의  일초가 되는 그 순간적인 찰나에
이 우주가 생겨 났는데, 그런데 인간이란 존재가 어떻냐 하면 이우주가 생겨날 때- 10의 마이너스
24승 분의 1초 -그 순간이 조금이나 빠르거나 조금이라도 더뎠다면 지금과 같은 인간이 생겨 날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결국은 과학의 맨 끝에 가보니까 우주가 생겨난 근본자리에 들어가 보니까
이 우주가 수십억년 동안 허덕거리며 여기까지 온 그 근본 목적은 어디에 있었냐 하면 인간 종자 하나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이제까지 우주가 생겨난 의의가 있었고 이제까지 시간대가 흘러온 모든 의미가 인간 종자 하나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었다는 거예요. 인간 하나 완성시키기 위해서 이 우주가 그 수많은 그 여정을 헐떡거리면서 그 사간의 몸뚱이를 이끌고 공간을 이루어 나가면서 여기까지 왔다는 거예요.  인류가 그렇게 믿지 않기 때문에 그 인류에게 인간이 이렇게 존엄한 존재다. 이 인간이 이렇게 위대한 자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줄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 주었기 때문에 스티븐 호킹에게 너무나 감사했고 그리고 과학에 감사했습니다.
인간은 위대한 존재에요. 인간만큼 위대한 존재가 없습니다. 이 천지창조의 모든 목적이 바로 여러분들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인간이 완성되기 위해서 여기까지 시간이 흘러온 거에요. 바로 이 순간까지.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지어 왔습니다.

우주의모든 시간의 비밀은 무엇이냐 하면 인간 농사를 지어 왔다는 거예요. 사람 농사를 지어 왔어요.
우주의 봄 시대에 인간을 생겨나개 해 가지고 우주의 여름시대에 인간을 길러서 우주의 가을 시대에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완성된 인간이 나오지 않으면 열매맺는
인간이 나오지 않으면 우주 생명 자체가 완전히 의미가 없게 되어 있어요. 우주의 존재 의미가 없어요. 
이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지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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