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인류가 그렇게 그리던 후천 세상 예수 석가 공자님이 얘기 하셨던 이상세계 유토피아를 인류에게 열어주기 위해서 상제님, 하느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셨어요. 이땅에 오셨어요. 이렇게 말하면 와 또 사이비 나왔다고 그냥 접을 것이냐, 좀 더 알아볼것이냐 라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저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게 어떻게 하느님이 인간으로 인류 역사에 개입을 하는 가 하는 것이 와닿치 않았습니다. 그것도 우리 나라 땅에 말이죠.
수 많은 예언서와 수 많은 증산도의 책 들을 보면서 상제님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됩니다. 그리고 증산도의 지도자이신 안경전 종도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상제님이 우리 나라에 오셨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분이 상제님이냐 하는 것은 또한 천지공사를 통해서 자세히 알수가 있는데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에 잘 나와 있습니다. 아무튼 그 분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제발 이 쓴 잔을 저에게서 물릴 수 있다면 물리치게 하소서. 그러나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라고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뭐라고 그래요? 시루봉 밑에서 산발하고 우시면서, 벽을 향해 돌아 누우시어 우시
면서 " 전 인류를 아무리 하여도 다 건져 살리지 못하니 어찌 원통치 아니하리요. 그리고 인류가 제 꾀에 걸려서 다 죽어 넘어가게 됐도다." 하면서 흐느껴 우십니다. 이것은 게임이 안되요.
사람은 자기의 의식수준 자기의 관념 수준 밖에는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기기묘묘한 에기를 다 할 것 같죠? 한번 집에 가서 해 보세요. 별 얘기 다 할려고 한번 거울 보고 단어를 나열해 보세요. 별다른 얘기가 나오느냐? 자기 관념, 자기수준, 자기의식이 깨어진 만큼 밖에는 얘기가 안 나와요. 상제님께서 뭐라 그러셨느나 하면 “내가 이제 하늘도 뜯어 고치고 땅도 뜯어 고쳐, 물 샐틈 없이 도수를 짜 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대로 새 기틀이 열리 리라.” 물 샐 틈 없이 천지도수를 짜 놓았다. 하늘도 뜯어 고치고 땅도 내가 뜯어 고쳤다. 인류 역사상 그런 말을 한 성자가 어디 있어요? 하느님이 나를 보내셨다고 한 사람들은 있어도 내가 미륵이고 하나님이고 절대자라고 한 성자는 거의 역사적으로 없습니다. 물론 그 동안 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을 가지고 종교 장사한 사람들 중에서 상제님의 자리를 탐내고 직접 하느님이 되려한 못된 인간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상제님의 진리를 탐내고 온갖 악행을 범한 것이 사실이고 참혹하게 망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실제로 그렇게 하셨어요. 그것을 천지공사라고 합니다. 天地公事, 그래서 천지공사란 뭐냐하면 컴퓨터에 프로그래밍 하면 그 프로그램 한대로 나오듯이 대우주의 시간대의 변화 속에서 그 때가 되면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해 놓은 것이 천지공사예요. 그것은 예언과는 다릅니다. 예언은 제3자의 입장에서 미래를 본 것이라면 천지공사는 직접 천지의 주인께서 프로그램을 짜놓았다는 것이거든요.
놀랍게도 1901년 이후로 지금 이 순간까지 세계의 정치변화와 세계의 종교 변화의 그 모든 것은 증산상제님께서 짜놓은 대로 - 이거 예언이 아닙니다 천지공사 본대로 지금 이 순간까지 오고 있어요. 예를 들면 현재 코로나 펜데믹이 2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도전에 "이 뒤에 괴질병(怪疾病)이 엄습하여 온 세계를 덮으리니.." 이 부분 말고도 괴질에 대해서 수 많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류가 그렇게 불러왔던 고달플때나 슬플 때 시련에 몸을 가누지 못할때 소주 한잔 마시면서
하늘에다 절규 했던 그 하느님 바로 그 상제님께서 오셔서 천지공사를 보셨어요.. 인류가 살 길을 열어주셨다 이거예요. 그런데 "아니 그렇게 위대하신 분이 왔으면 말이지. 그 당시에 천국오게 하지 왜 저렇게 안경전 종도사란 분이 앞에 서서 개벽 문화 콘서트라고 입에 침 튀겨 가면서 저렇게 소리 지르게 하셨소?" 하고 질문을 할수가 있어요. 빨갛게 달은 항아리를 물에다 넘으면 어떻게 돼요? 깨져 버려요.. 완전히 깨져요. 마찬가지로 여름에 다 벗고 있는데 갑자기 가을이 왔어요.
에취,에취 재채기 하고 콧물 감기 걸리고 병 걸린단 말예요. 우주의 여름의 극단기인 이 무더운 여름철의 끝에서 인류에게 갑자기 가을철이 닥치게 되면 한 사람의 인류도 살지 못하고 빨갛게 달아오른 항아리 깨지듯이 다 죽어요. 인류를 살리러 왔는데 전부다 죽게된단 말에요. 그러니 그것을 어찌 할 일이냐 말예요. 상제님 당시에도 상제님께 신도 한명이 신원일이라는 신도가 매일 상제님 쫓아 다니면서 개벽 빨리 오게 해 달라고 '개벽시켜 줘요! 개벽시켜 줘요!' 하고 통사정을 했어요. 세상이 흉흉해서 못살겠다고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달라고. 그래서 상제님께서 신원일 성도를 데리고 하루는 부안 변산 개암사에 가시더니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서 부안 석교 쪽으로 탕 튕겼어요. 그랬더니 그쪽으로 구름이 새까맣게 몰려가서 억수같이 비가 쏟아 지는 거에요. “원일아! 니 빨리 집에 가봐라.” 예이 하고서 집에
막 뛰어 가보니까 자기 아우 집이 전부 물에 떠내려 가고 자기 집에 모여 있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엉엉 울면서 “상제님, 잘못했습니다” 그러고 오니까 상제님께서 뭐라고 그러시는가 하면 “개벽이라는 것은 이렇듯 쉬운 일이니라. 억조를 멸망케 하고 너 혼자 살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인사는 기회가 있고 사람의 일이라는 것은 기회가 있고, 천리는 대우주가 들아가는 것은 도수, 법도가 있나니 이제 그 기회를 지으며 도수를 짜내는 것이 공사의 규범이라. 그 규범을 버리고 억지로 일을 꾸미면 억조창생의 생명을 빼았음이라. 차마 할 일이 아니니라."
그래서 이 우주의 환란기에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이 때에 인간이 살수 있도록 가을의 옷을 입도록 준비를 시키는 거예요. 여름에 여름의 옷을 입고 가을에 찬 기운이 올 줄 알면 가을의 옷을 입으면 되요. 그 가을의 옷을 준비해 놓고 가셨습니다. 가율의 옷을 준비해 놓고 가신거에요.
이 인류가 이제까지 선천 5만년 윤회의 수레바퀴 속에 대우주가 돌아가는 이 원리를 몰랐기 때문에 인간을 철부지라고 그래요.. 철부지! 상제님께서 이땅에 강림하셔서 인류에게
인간이 가장 존엄한 그 시대가 열리게 해 놓으셨습니다. 증산도는 한마디로 애기하면 뭐냐? 인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서 인존시대를 열자는 겁니다. 나 하나 구원받자 나 하나 도통받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인존시대 앞으로 오는, 인류가 그렇게 그리는 이상세계인 가을의 세계를 우리 손으로 열어 보자고 이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살릴 生자, 남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야 앞세상에 살아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디 상제님 말씀을 따라서 여기에 동참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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