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악과와 생명나무의 의미 선악과와 생명나무의 의미는? 선천에는 상극이 생명 창조의 원리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역사의 지평에 터져 나오는 상극 현실의 모순은 성숙을 향해 가는 인류사에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그러므로 우주 창조의 근본 원리에서 보면 인간은 선천개벽기에 선악과를 따먹도록 되어 있으며, 따먹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우주의 법도인 것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악나무’와 ‘생명나무’는 우주의 본체신이 인간을 길러 내고 구원하는 생명의 창조 법도를 이원적二元的으로 표현한, 선천 상극 우주가 던져 주는 공안이다. 따라서 인간은 선악나무의 열매만 따먹는 것이 아니라, 생명나무의 열매도 반드시 따먹도록 되어 있다. 다만 인류가 생존해 온 지금까지의 시간대는 분열과 상극의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천지의 봄•여름철의 과.. 선천 상극相克의 원한의 역사에서 후천 상생相生으로. ▣선천 상극相克의 원한의 역사에서 후천 상생相生으로. 모든 종교는 인류의 구원을 외쳐 왔다. 그러나 어느 종교도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죄의 근원을 속시원하게 설명해 주지 못했다. 수 천 년이 흘러도 풀리지 않는 의문들.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의 영혼 속에 영원한 생명과 사랑을 주신 것일까?’ 아니면 ‘시기와 교만의 타락한 마음을 심어 놓으신 것일까?,‘인간의 죄는 과연 전적으로 인간만의 책임인 것일까?’ 증산도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내려 준다. ●이제 예로부터 쌓여 온 원寃을 풀어 그로부터 생긴 모든 불상사를 소멸하여야 영원한 화평을 이루리로다.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 신의 존재원리 우주의 본체신과 인격신과의 관계는? 신의 존재원리 우주의 본체신과 인격신과의 관계 ▣ 신의 존재원리 우주의 본체신과 인격신과의 관계 종교에서 말하는 진리의 핵심 자리는 신神과 마음[心]이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우주만유를 창조하여 기르는 이 신비의 조화신은 어떠한 원리로 존재 하는가? 그리고 인간은 이 조화신과 어떠한 영적 관계를 맺고 있을까? 선천의 성자들이 나름대로 생명의 창조 세계에 대해 한 소식 전하고 갔으나, 수많은 세월이 흐르도록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핵심 내용을 제대로 밝힌 이는 없었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이 진리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이며, 또 하나님은 유일하고 전능하신 분이라 고만 알고 있다. 신은‘유일신唯一神인가 혹은 다신多神인가’ 하는 우주 신의 존재원리 마저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 우주의 꿈을 실현하는 인간은 소우주 ▣우주의 꿈을 실현하는 인간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道典』6:64) 천지의 변화는 대국적으로 볼 때 삼변성도三變成道의 과정이다. 대우주는 ‘봄→여름→가을’로 시간 질서를 세 번 옮겨가며 창조의 궁극 이상인 인간의 성숙에 도달하게 된다. 증산 상제님은 우주가 이러한 변화 과정을 거치는 궁극적인 목적을 간단명료하게 밝혀주셨다.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道典』2:22) 기성종교가 설파한 인간에 대한 가르침의 극치는 ‘인간이 곧 신神’이라는 명제다. 그러나 이것은 선천 상극의 생장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거의 적용할 수 없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었다. 인간이 처음 생겨나 문명의 씨를 뿌린 천존(신존神尊)시대는 삼신三神 상제님을 받든 신교 시대였..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57) ▣인간은 어떤 존재 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며 그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 종교는 이러한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는 증산 상제님의 생명 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道典』 9:.. 제3의 새 진리(초종교) 출현의 불가피성 ▣제3의 새 진리(초종교) 출현의 불가피성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마음이나 잘 지키고 살아가겠다며 종교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제2의 종교가 진리적 한계에 부딪혀 인류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제2의 종교는 제3의 초종교에 의해 개벽되고 통일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와 있다. 천지의 시공 구조가 변화하면 인간 정신의 인식 차원도 다르게 변화한다. 그리하여 우주의 시간대가 가을의 대개벽기, 성숙기에 이르러 선천 문화의 유∙불∙선∙기독교와는 차원이 다른 새 진리가 출현하는 것은 자연의 이법이기도 하다. 소우주인 인간은 우주 대자연 시공의 영향권 안에서 삶 을 영위해 나가므로, 인류 문명의 대국적인 진리의 틀도 우주의 선천 시대(봄, 여름)와 후천 시대(가을)가 서로 다를 수.. 인류문화의 열매, 무극대도 ▣인류문화 열매인 무극대도의 출현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道典』4편 7장) ●무릇 판 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 밖에 남 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 (『道典』2편 134장) 증산도의 진리는 선천 종교의 진리를 대국적인 차원에서 정리해 주면서, 인류의 구원 문제에 대해 기성종교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판 밖의 시각에서 명쾌한 해답을 들려준다. 1)유∙불∙선∙기독교 진리의 핵심 유•불•선∙기독교가 인류사에서 맡은 사명과 역할에 대해 증산 상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선도仙道와 불도佛道와 유도儒道와 서도西道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의 근원이 되었느니라.(r道典」4:8) 東.. ▣ 우주 일년의 4대 시간대와 후천 대개벽 운동 ▣ 우주 일년의 4대 시간대와 후천 대개벽 운동 『정역』에 따르면, 우주에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시간대가 있다는 시간의 비밀을 알아낸 성인 공자이다. 공자는 다가올 미래 대개벽의 360일 시간대를 예고하면서 이렇게 개벽의 한 소식을 전하였다. ●시고是故로 사영이성역四營而成易하고(『주역』 「계사」상9장) 이것은 우주의 조화옹이 우주 대변화의 한 주기를 네 개 시대로 운영하여, 천지와 인간을 생성 변화시키는 기틀을 열어 놓는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 네 시간대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밝혀 놓은 분이 바로 김일부 대성사이다.『정역』을 보면 이 내용을 다음과 같이 기록해 놓았다. ●제요지기帝堯之朞는 366일이니라. 제순지기帝舜之朞는 365¼이니라. 일부지기一夫之朞는 375도이니 15를 존공尊空하면 정오부자지기正吾夫..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