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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변화의 원리,용어와 개념 그리고 개벽 우리가 도서관이란 말의 유래가 하도와 낙서에서 나왔다는 말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도는 배달국 시대의 태호복희씨가 하늘에서 상을 내려주신것으로 알려져있고 낙서는 하나라의 우왕이 계시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도의 바둑알 모양은 검은 점,흰점은 음과 양을 상징합니다. 우주창조의 설계도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음양이 조화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서 상생의 질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징합니다. 낙서는 지금 현재의 자연의 질서를 상징하면서 상극의 질서를 나타냅니다. 마주 하는 짝이 양은 양과 음은 음과 마주보고 있어서 자석처럼 극이 같아서 서로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다른 말로는 선천 상극이라고 표현 할 수있습니다. 하도와 마찬가지로 동서남북에 배치된 백점,흑점은 목화토금수의 5가지 기운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
증산도 우주관 두번째,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있는가?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 철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든 사람도 철부지 어린애와 같다는 말을 하는데 여기서 철은 사계절을 말합니다. 알고 보면 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어떻게 보면 우주의 사계절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철학과 도에서만 지금의 때를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많은 징조가 지진, 괴질, 지구온난화, 쓰나미 등으로 앞으로 오는 대격변을 경고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는 지구촌의 1년동안 '12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아닐런가'로 했던 동학의 수운 최제우 대성사의 말씀대로 몇백만, 몇천만이 코로나 확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것을 '도' 차원에서는 개벽후 5만년의 운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석학들도 전무후무한 대격변기에 인류가 처해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옛날..
증산도의 우주관에 대하여 증산도에서는 시간의 속성을 순환으로 파악합니다. 쉽게 말해서 시간은 원운동을 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360도 공간 운동을 통해서 시간은 1년의 순환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시간의 원운동을 예로부터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에서 음양오행으로 시공간을 파악했습니다. 시간의 속성도 크게 음과 양, 태극의 순환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음과 양을 5가지 기운으로 세분한 것이 오행입니다. 시간의 단위 1주일도 일월(음양)과 오행(화수목금토)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만물의 시공간의 속성을 오행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연법칙은 음양오행의 원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증산 상제님은 우주의 이법으로 생장염장을 말씀하셨습니다. 생장염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시간의 속성을 나타냅니다. 시간은 프렉탈 도형처럼..
증산도의 상제관 두번째 김일부 대성사는 후천가을 세상이 360일의 정원궤도로 올것임을 선포했습니다. 지구가 타원궤도(365와 1/4일)에서 정원궤도로 바뀌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 조화세계는 상제님이 열어가는 세상이라고 하였고 상제님이 오실것을 '상제조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증산도 도전에서 보면 마테오 리치 신부의 공덕이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물고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다만 천상에서 이루어진 일이라 세상사람들은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천주교 알리기에 힘썼던 마테오 리치신부는 '천주실의'라는 책을 저술하였고 이 책에는 서양의 God가 동양의 '상제'와 같은 뜻이라고 밝힙니다. 동서양의 하느님, 상제관을 통일시킨 최초의 인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테오 리치 신부님의 공덕으..
증산도의 상제관에 대해서(1) 증산도의 상제관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각 종교에서 절대자로 부르는 기독교의 God,천주님, 불교의 미륵불, 유교의 상제, 도교의 옥황상제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부릅니다. 그런데 종교의 다양한(?) 이름의 절대자가 각각 대환란의 시기에 따로 따로 구원의 메시아로 오신다면 지상에 엄청난 혼란을 주게될겁니다. 증산도에서는 하늘의 임금이란 의미로 인격적인 하나님의 공식 호칭을 상제님이라고 부릅니다. 갑골문에 '하나님 제'자가 기록된것으로 보아 최소 3천년이상의 역사적인 호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자의 '주자어류'에는 도와 도를 주재하는 제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것이 나옵니다. '도'는 우주의 변화하는 길을 말하고 '제' 는 우주의 통치자,주제자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제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상제'나 '옥황상..
증산도의 구원관에 대해서 증산도의 구원관은 유불선,기독교와 어떻게 다른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증산도의 구원관은 기성종교의 구원관이 구체화되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기존 종교에는 구원이, 예를 들면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간다'고 피켓들고 많이 시위하는데요, 인류 구원에 대해서 가장 심플하지만 구원에 대해서 지나치게 단순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에서는 미륵상생경에 미륵불에 귀의하라, '여당귀의'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륵불의 도가 나오니 미륵불을 따라라 하는 것이죠. 다른 종교의 구체적인 구원관은 나중에 알아보겠습니다. 증산도의 구원관은 한마디로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는 '전무지후무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지가 개벽을 하고 처음있는 일이고 증산상제님께서 처음 짓..
시공간 개벽의 비밀 수 9와 6 ▣시·공간 개벽의 비밀 수: 9와 6 시간의 파도가 만들어 내는 우주 시간대의 전체 신비를 벗겨 낸 분은 김일부 대성사다. 정역표易을 정립한 대성사의 위대한 공덕 가운데 하나는 우주의 시공간 변화[時變數]가 이루어지는 원역原易의 구성 원리를 지극히 간단명료하게 밝혀 냈다는 점이다. 시간이 끊임없이 새로운 시간대로 개벽 운동을 하는 것은 천지일월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 천지 시간대의 마디를 일정하게 끊어 내심으로써 이루어진다. 김일부 대성사는 이 우주 최상의 통치 비밀을 상수 철학으로 밝혀냈다. 개벽이라는 시간의 변혁은 천지의 순수 음양 기운[乾坤]이 현상계의 천지 일월과 인간을 탄생·성장·성숙이라는 3단계 변화로 길러 내면서 시간의 파도를 본래의 ‘허虛’자리로 떨어뜨려 나감으로써 성립된다. 이것을 ‘십오윤..
한반도로 몰려오는 세계대운, 남북통일과 후천 선경 ▣ 한반도로 몰려오는 세계대운, 남북통일과 후천 선경 ●“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도전』2:36) ●“조선을 세계 상등국으로 만들려면 서양 신명을 불러와야 할진대 이제 그 신명이 배에 실려 오는 화물표를 따라 넘어오게 되므로 그리하노라.” 하시고 “해동조선 사람들은 장차 세계의 조물(兆物)을 받아먹고 사느니라.(『도전』 5:389) ●“지금은 서양이 잘살지만 나중에는 동양이 잘살게 되느니라.” 하시고 “조선과 미국은 운세가 서로 바뀌리라.” 하시니라(『도전』 11:261)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바둑판 흑백 잔치니라.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나니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하시고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